Our Story | 우리의 이야기

Sir Philip Korea의 이야기는 2000년 필리핀에서 시작됩니다.

그해 저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배우던 어느 날, 현지 친구들이 저에게 영어 이름 하나를 지어주었습니다.

“Philip”

그때는 그저 영어 이름 하나를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이름이 제 인생을 따라다니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2001년 4월, 저는 대구에서 꾸러기외국어학원을 설립했습니다.

학생들은 저를 “Teacher Philip”이라고 불렀고,

학부모님들은 “Philip 원장선생님”이라고 불러주셨습니다.

그 이름은 어느새 저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제 곁에는 늘 한 사람이 함께했습니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간호학을 전공한 Sandra.

그녀는 해외 간호사의 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삶을 선택하며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그 후 25년 넘게 저와 함께 교육의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학생들을 가르쳤고,

함께 울고 웃으며 세 자녀를 키웠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우리 곁을 지나갔고,

어느새 우리의 인생도 25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우리 가족의 식탁에는 언제나 필리핀 음식이 함께했습니다.

Longganisa.

Tocino.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음식.

하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직 낯선 음식.

처음에는 가족이 먹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필리핀의 맛이 그리워 만들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네요.”

그 한마디가 새로운 꿈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이 따뜻한 필리핀 가정식을 한국 사람들과도 나눌 수 없을까?”

그리고 어느 날 Sandra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25년 동안 Philip으로 불렸잖아요.
브랜드 이름도 Sir Philip이 어울릴 것 같아요.”

그 한마디가 Sir Philip Korea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Sir Philip Korea는 단순히 식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한 한국인과 한 필리핀인이 만나 함께 살아온 이야기.

25년 동안 교육자로 살아온 부부의 이야기.

가족의 식탁에서 시작된 작은 음식 이야기가 브랜드가 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싶습니다.

필리핀의 따뜻한 식탁을 한국의 식탁으로 이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Sir Philip Korea가

사람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Welcome to Sir Philip Korea.

Sandra’s Authentic Filipino Recipe,
Mad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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